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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대 전략투자 사업에 ‘블록체인’ 포함…집중투자

    • 입력 2018-08-13 18:08

정부, 3대 전략투자 사업에 ‘블록체인’ 포함…집중투자

정부, 3대 전략투자 사업에 블록체인포함집중투자

 

정부가 블록체인을 포함한 플랫폼 경제 3대 전략투자 분야를 지정하고 정부 예산 15,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정부는 13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혁신성장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데이터·블록체인·공유경제 AI 수소경제를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한 3대 전략투자 분야로 선정하는 등의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확정했다.

 

3대 전략투자 분야 등 미래 성장 유망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핵심인력 1만 명을 육성하고, 관련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3대 전략투자 분야에 투입되는 예산 15,000억 원 중 5,000억 원을 4대 핵심 프로젝트에 배정하는데, 그 가운데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구축에 가장 많은 1,900억 원을 지원한다.

 

4대 핵심 프로젝트에는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 기반구축 외에 데이터 디바이드 해소·공유경제 패키지 확충(1300억원), 수소경제 R&D(연구개발) 실증 및 생산거점 구축(1000억원), 1만 혁신인재양성 및 혁신 교육프로그램 도입(900억원) 등이다.

 

그 중 프랑스의 IT인력 양성 시스템인 에꼴 42 등을 벤치마크한 혁신 교육프로그램 혁신 아카데미(Innovation Academy)’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이 눈에 띈다. 설립은 정부가 하되 운영은 민간 자율에 맡겨 운영하게 될 이 교육과정은 해외 유명 교육기관과 연구기관·기업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블록체인·AI 중심 플랫폼 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중 관련부처와 대기업·벤처기업, 민간 교육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블록체인을 포함시킨 정부의 결정이 암호화폐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백승국@bccp.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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