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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 입력 2020-03-25 17:36

[美 뉴욕 증시, 역대급 상승 기록…비트코인·금도 상승]

미국 뉴욕 증시가 전날의 부진을 깨고 역대급 상승세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상승세도 지속되며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 증시가 모처럼 큰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112.98포인트(11.37%) 오른 20,704.9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11% 이상 치솟은 것은 지난 1933년 이후 처음이다. 다우지수 120년 역사상 역대 5번째로 큰 상승폭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9.93포인트(9.38%) 상승한 2,447.33에 마감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557.18포인트(8.12%) 오른 7,417.86에 마쳤다.


[美 백악관-상원, 2조 달러 규모 '코로나19' 대응 부양책 협상 타결]

미국 백악관과 상원 지도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2조 달러(약 2500조원) 규모의 경기부양 패키지 법안에 전격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고 밝혔다. 협상은 개인에 대한 현금 지원 등을 놓고 지난 20일부터 5일 넘게 진통을 거듭한 끝에 이날 새벽 1시쯤 합의에 성공했다. 법안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기업과 주(州), 도시에 대한 경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다.

[코인제스트, 논란에도 원화 대신 '코즈S' 지급 예정대로 강행]

자금난을 겪고 있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제스트가 고객에게 원화(KRW) 대신 코즈S(COZ-S)라는 자체 발행 신규 토큰을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이를 위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미참여 고객을 임의로 '동의' 처리하겠다고 밝혀 큰 논란이 됐음에도 이를 강행할 방침이다. 24일 코인제스트는 공지를 통해 "거래소 정상화를 위해 3월 25일 원화(KRW) 포인트가 코즈S(COZ-S) 토큰으로 변환된다"며 "기존 보유한 원화 포인트는 동일가치의 코즈S 토큰으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코인제스트는 25일 기존 원화 마켓을 종료하고 같은 날 오후부터 코즈S 마켓을 오픈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원화 포인트는 코즈S 토큰으로 전환되며, 원화 마켓 미체결내역은 취소된다.

[한국은행 "전담조직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CBDC 대응 강화하겠다"]

한국은행이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급변하는 글로벌 이슈에 전담조직을 중심으로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25일 발표한 '2019년도 지급결제보고서'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가진 잠재력을 인정하면서도, 기술 안정성과 법적 측면에서 우려를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페이스북과 같은 빅테크기업이 발행하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은 대규모 고객을 기반으로 지급서비스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면서도 "스테이블코인에 적용되는 기술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안정성 측면에서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은은 "스테이블 코인은 통화주권, 법적 명확성, 개인정보보호, 자금세탁방지 등과 관련해 많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국제기구와 각국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美 법원, 텔레그램 토큰 발행 '임시금지' 판결…"미등록 증권 맞다"]

미국 법원이 다음달 예정인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그램(gram)'의 발행에 대해 임시중단 명령을 내렸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남부지방법 P.케빈 카스텔 판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텔레그램의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에 대한 타당한 근거를 입증했다며 그램 발행에 대한 임시금지 판결을 내렸다. SEC와 메신저 텔레그램의 오랜 법정공방 끝에, 법원이 SEC의 그램 토큰 발행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였다. 지난해 10월 SEC는 지난 2018년 17억 달러(약 1조 8000억원)를 조달한 텔레그램의 토큰세일이 연방 증권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러시아,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도입한다…'분산원장기술' 포함]

러시아 정부가 인공지능, 분산원장 등 신기술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규제 샌드박스를 준비 중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제출한 핀테크 규제 샌드박스 법안에 '분산원장'이 대상 기술로 포함됐다. 법안은 "의료, 교통, 금융, 온라인 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첨단 기술들을 실제로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를 설계했다"며 "러시아 규제기관이 더 유연한 방식으로 새로운 기술을 다루고, 지방정부가 자체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美 CFTC 지침 "암호화폐 '현실적 인도(actual delivery)' 시점 정의"]

미국 금융시장 감독기관이 디지털 자산의 '현실적 인도(actual delivery)'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려 산업이 가지고 있던 오랜 규제 의문을 해소했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디지털 자산의 현실적 인도에 관한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 무역 상황에서 '현실적 인도'는 계약 상품을 실제로 이동시켜 소유권을 상대방에게 이전시키는 것을 말한다. 상품을 증권화하여 인도하는 '상징적 인도(Symbolic Delivery)'와 상대적인 개념이다. 암호화폐는 '실물'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 인도' 개념을 적용할 시점이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지침은 언제 암호화폐가 거래자에게서 상대 거래자에게 실제로 인도되는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두나무, 전 세계 블록체인 적용 사례 소개한 '블록체인 이야기' 인기 컨텐츠 공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가 자사 SNS 채널에서 소개한 ‘블록체인 이야기’ 1년의 기록과 인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두나무는 지난해 3월, 정보 제공과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네이버 블로그와 포스트,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개설했다. 이 가운데 두나무는 전세계의 다양한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블록체인 이야기’ 시리즈를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연재해 왔다. ‘블록체인 이야기’는 블록체인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호주 증권거래소, 코로나19로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연기]

글로벌 미디어 AFR에 따르면 호주 증권거래소(이하 ASX)가 코로나19 여파로 블록체인 주식 청산 및 결제 플랫폼 개발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거래소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은 ASX가 기존 주식 청산 및 결제 플랫폼 CHESS(Clearing House Electronic Subregister System)을 대체할 블록체인 기반의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7월 시범 운영한다고 전한 바 있다.


자료제공=토큰포스트, 코인니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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