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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후 브리핑

    • 입력 2020-01-22 17:34

[英 보다폰, 리브라 프로젝트서 중도 하차…탈퇴사 8개로 늘어]

영국 통신업체 보다폰이 페이스북이 추진하는 리브라 프로젝트에서 탈퇴했다. 이로써 리브라협회에서 중도 하차한 업체는 총 8곳으로 늘었다. 21일(현지시간)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보다폰은 암호화폐 리브라를 운영하는 리브라협회에서 하차했다. 다만 중도 하차한 다른 업체와 마찬가지로 향후 리브라와의 협업 가능성은 열어뒀다. 보다폰은 리브라협회에서 탈퇴하고 회사의 자체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M-페사에 집중할 계획이다. M-페사는 은행을 이용할 수 없는 이들이 휴대폰을 통해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프리카 6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국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보다폰의 리브라협회 탈퇴는 리브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데 따른 결과로 해석된다.

[영국·일본·유럽연합 등 6개국 중앙은행 CBDC 연구 그룹 설립…美·中은 빠져]

영국, 일본, 유럽연합 등 6개 중앙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연구를 위한 연구 그룹을 설립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유럽연합, 일본, 캐나다, 스웨덴, 스위스 중앙은행들은 디지털화폐(CBDC)를 공동으로 연구하는 그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중국 인민은행(PBoC)은 멤버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구 그룹은 CBDC 사용사례, 국가 간 상호운용성, 기반 기술, 설계, 새로운 기술 등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대표는 브누아 꾀레 BIS 혁신허브 총괄과 존 커닐프 영국 중앙은행 부총재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번 연구 그룹 설립은 각국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CBDC 등 디지털화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골드만삭스·블랙록, 블록체인 지원 중국 대형은행들과 합자 추진]

글로벌 투자운용사 골드만삭스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중국 자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가운데, 대형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는 중국 은행들과 손을 잡았다.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은 중국 매체 카이신(Caixin) 보도를 인용, 골드만삭스와 블랙록·테마섹이 중국 내 독자적인 자산운용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골드만삭스는 운용자산 기준 세계 최대은행인 중국공상은행(ICBC)와 자산운용 합자회사를 설립, 지분 51%를 확보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공상은행은 4조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블랙록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도 중국건설은행(CCB)과 다른 자산운용 합자회사를 설립해 지분을 60%까지 취득할 계획이다.

[스위스 정부 "리브라 승인 가능성 배제 안 해"]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 '리브라'에 대해 스위스 정부가 협조 의사를 내비쳤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확인한 스위스 정부 기록에 따르면 스위스 규제기관들은 리브라의 승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프로젝트를 지켜보고 있다. 15일자 정부 메모에서 스위스 정부는 "글로벌 결제 솔루션으로 리브라의 가치를 인정한다. 스위스는 국경 간 결제 거래의 비용을 낮추고 금융 포괄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서클 CEO “자산 토큰화 2년 내 대중화 전망”]

암호화폐 결제기업 서클(Circle)의 CEO 제레미 얼레어는 토큰화 기술을 이용한 자산의 증권화가 2~3년 내 현실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제레미 얼레어는 MIT미디어랩의 디지털화폐 프로젝트 수석인 네하 나룰라(Neha Narula)와 함께, 토큰화를 통한 유동자산의 접근성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유동자산은 가치 손실 없이 단기간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한다. 두 사람은 블록체인 기반 토큰의 정의와 목적을 설명하는 것으로 논의를 시작해, 토큰화 기술로 부동산, 주식, 기타 금융 자산을 유통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우즈벡, 암호화자산 사업자 소득세 과세 면제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암호화 자산 관련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과세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주 공개된 초안에는 암호화 자산 유통과 관련된 법인 및 기업 사업(비거주자 업무 포함)은 과세 대상이 아니며 해당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은 과세 표준(세율이 적용되는 대상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외신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 주도 ‘국가 채굴풀(National Mining Pool)’을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현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프로젝트관리위원회(NAPM)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소식이 전해졌다.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 SEBA, 1,200억 원 자금 조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SEBA가 엔젤투자를 통해 1억 스위스 프랑(1억 34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금융업체 블랙리버 자산관리(Black River Asset Management)의 창업자 Guy Schwarzenbach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SEBA는 암호화폐 전문 은행으로 지난해 스위스 금융감독청(FINMA)로부터 은행 및 증권 사업 면허를 발급 받은 바 있다.

[외신 "몰타 소재 라이선스 취득 블록체인 기업 無"]

몰타 현지 미디어 LovinMalta에 따르면, 몰타가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지 14개월이 지났으나, 몰타 소재 블록체인 금융 소프트웨어 기업이나 거래소 중 어떠한 곳도 라이선스를 취득한 곳이 없는 곳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총 19개의 법률 및 금융 서비스 기업이 블록체인 기업과 당국 사이 가교 역할을 하는 VFA(Virtual Financial Assets) 에이전트로 승인된 바 있으나 해당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VFA는 지금껏 몰타 금융당국에 총 34개의 의향서와 8건의 정식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어떠한 곳도 승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제공=토큰포스트, 코인니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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