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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독자적인 메인넷 ‘콜럼버스 3’ 업그레이드

    • 편집부
    • |
    • 입력 2019-12-16 19:39
    • |
    • 수정 2019-12-16 19:39

테라, 독자적인 메인넷 ‘콜럼버스 3’ 업그레이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테라(대표 신현성)가 테라의 독자적인 메인넷 콜럼버스(Columbus)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6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콜럼버스3(Columbus-3)에서는 스테이블코인 테라(Terra)의 가치담보토큰 루나(LUNA)에 대한 거래 수수료율이 기존 0.11%에서 0.5%로 약 5배 인상된다. 이에 따라 루나 보유자(holder)에게 제공되는 스테이킹(staking) 리워드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온체인 거버넌스(On-chain Governance) 기반 투표가 가능하다. 루나를 스테이킹한 사용자는 누구나 결제 수수료율, 시뇨리지(주조차익) 활용 방법 등 테라 생태계 주요 정책에 대해 투표권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루나를 검증인(validator)에 위임한 사용자는 해당 검증인의 투표를 따르며, 사용자가 원할 시 별도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Hashed)는 이달 초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가치담보토큰 루나의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해시드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테라의 거래량은 연 환산 약 9000억원이며, 메인넷 출시 후 거래 규모는 월 평균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해시드는 테라 네트워크의 빠른 성장과 콜럼버스 3 하드포크가 반영할 수수료율의 증대는 루나의 가치 상승을 위한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는 한편, 토큰에 전통적인 가치평가 방법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요소만으로도 테라가 여전히 극초기인 암호화폐 산업에서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테라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디지털 화폐 구현에 힘쓰고 있다. 테라 블록체인 생태계 참여에 필요한 토큰 루나는 현재 국내 거래소 코인원, 고팍스, GDAC, 그리고 해외 거래소 비트루(Bitrue)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콜럼버스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라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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