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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던 비트코인, 대표적 미국 경쟁사 윈스톤 US와 합병

    • 편집부
    • |
    • 입력 2019-11-20 14:39
    • |
    • 수정 2019-11-20 14:39

노던 비트코인, 대표적 미국 경쟁사 윈스톤 US와 합병

노던 비트코인(Northern Bitcoin AG)(XETRA: NB2, ISIN: DE000A0SMU87)이 미국 경쟁업체인 윈스톤 US(Whinstone US, Inc)와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미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자사 소유 비트코인 채굴장(Bitcoin Mining Site)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텍사스에 100에이커 이상의 부지에 1기가와트 용량의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시설(Bitcoin Mining Facility)을 준비 중이다.

윈스톤 그룹(Whinstone Group)과 관리팀은 2014년부터 블록체인 산업에서 성공적인 실적을 축적해왔으며 네덜란드, 스웨덴, 미국에 자체적인 채굴 시설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몇 주 전 윈스톤은 텍사스에 자사 최대 규모의 채굴장 건설을 시작했다.

축구장 넓이 약 57배에 해당하는 100에이커 부지에 건설될 북미 최대의 데이터센터이자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 시설은 현지 건설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3단계에 걸쳐 건설된다. 2020년 1분기에 완료 예정인 제1차 건설이 마무리될 시점에 회사는 이미 300메가와트 이상의 용량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채굴업체로 등극하게 된다. 총 용량 1기가와트는 2020년 4분기에 달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새로운 시설의 첫 고객은 두 곳의 상장 회사로 비트코인 채굴 용량의 상당 부분을 사용할 예정이다. 비트코인 채굴과 같이 블록체인 응용프로그램에 큰 비중을 두는 것 외에도 완공될 미국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인프라는 향후 비디오 렌더링 및 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다.

아루시 틸라이나탄(Aroosh Thillainathan) 윈스톤 US 공동설립자 겸 상무이사는 "우리는 상장회사인 노던 비트코인을 통해 앞으로 자본시장에서 우리의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한 이상적인 파트너를 발견했다. 합병된 회사는 전 세계 채굴 산업의 미래를 형성할 잠재력을 즉각적으로 얻게 된다”고 말했다.

마티스 슐츠(Mathis Schultz) 노던 비트코인 CEO는 “이 합병으로 우리는 비트코인 채굴 시장의 정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당초 계획보다 더 빨리 달성하게 됐다. 윈스톤 직원들은 지난 몇 년간 훌륭한 실적을 달성했고 세계 최대의 채굴 시설 건설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증명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함께 구축하고 향후 블록체인 기술 발전의 혜택을 누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고 말했다.

합작 회사는 2020년 초에 거래를 완료하고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의 대표 강자로 나설 계획이다. 경험이 풍부한 윈스톤 경영진 일부가 빠른 시일 내에 노던 비트코인 경영진을 보완하게 된다.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노던 비트코인은 지속가능한 비트코인 채굴업체(Bitcoin Miner)로 2018년 설립되었으며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강력한 전 세계 유통 덕분에 빠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노르웨이에서 재생에너지 자원 기반의 채굴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비트코인이 새로운 형태의 지불 수단이자 ‘디지털 금’으로 도입이 확산되면서 혜택을 보고 있다. 노던 비트코인은 자체적으로 전자지갑을 제공함으로써 360도 비트코인 생태계의 운영자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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